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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누구나 관계속에서 안정감과 존재감을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 그 다음으로 신뢰가 가는 존재라면 ‘친구’를 말할 수 있겠지요~
사람을 사귀는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생을 살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본 경험을 통한 관점은 더욱 공감과 동의를 얻어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친구
어느 패션 디자이너분이 좋은 친구를 사귀는 조건으로 네 가지를 말했다고 합니다.
1. 진짜로 정의로운지
2. 신의를 지키는지
3. 정직한지
4. 측은지심이 있는지
굿코치는 이 4가지의 조건을 읽는 순간 그 어느 내용들보다 간략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진짜로 정의로운지
사람들은 ‘정의’가 멋지고 가치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때,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들에게 읽혔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정의롭기를 바라지요. 그리고 타인이 나에게 정의롭고 신뢰롭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정의는 바르고 의로운 생각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아는 성숙한 사람들의 특성입니다.
정의를 정의하는 기준이 다를 수 이지만 누구도 이해되고 당연한 도리이며 옳은 것이고 바른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정의로움을 실현하는 사람? 내 주변에 누가 있지?
한번 떠올려 보시겠어요?
…
…
…
만약,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우린 조금 깊은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둘 중 하나거든요. 평소 사람들을 깊이 사귀지 못해서 정의로움을 미처 확인해보지 못했거나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나의 친한 지인들이거나
정의가 멋지고 가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어떤 사람들은 정의로운 사람으로 보이기를 꾸며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의로움 앞에 ‘진짜로’가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진짜는 어떤 상황에서든 진짜인 것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2. 신의를 지키는지
신의란? 믿음과 의리를 함께 표현하고 있습니다. 관계에서의 신의를 말하는 것이지요.
서로에 대해 믿음을 지키고 어떤 상황에서도 배신이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 의리가 있는 것!
사람들은 의리는 남자들의 특성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사실 성별을 따지지 않는 의리는 늘 존재합니다.
신의는 그냥 생겨나지 않습니다. ‘지켜내는 것’ ‘지키는 것’
어떤 상황에서 비록 어려움이나 불이익이 올 수도 있다는 예측이 되어도 그 관계를 약속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귈 때 필요한 요소들은 하루아침에 확인되거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오래 함께 할 친구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정직한지
글을 읽는 여러분은 정직한가요?
정직이란?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음을 말합니다.
어… 정의, 신의, 정직…. 무언가 비슷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거짓말하지 않는 관계, 좋아 보이려고 꾸미지 않는 것, 내면이 바르고 곧은 성품을 지니고 있는 것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자주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화이트 거짓말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의 거짓말도 있다고 하지만 보통의 거짓말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자신의 유익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등의 자기중심적인 행동이지요.
타인이 나에게 거짓말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믿을 수 없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든 믿지 못하는 관계는 오래갈 수 없습니다.
좋아 보이려 외적인 것을 꾸며내는 사람들은 내면이 공허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여줄 것,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을 거짓으로 포장하게 됩니다.
우린 그런 사람들을 믿고 함께할 친구라 여기지 않습니다.
4. 측은지심이 있는지
측은지심이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말합니다.
이 불쌍히 여김은 단순히 상대적인 관점에서 나보다 부족한 대상에게 느끼는 감정이 아닙니다.
측은지심은 관용의 마음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마음을 열어두고 상대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관계는 서로가 노력하며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어긋나는 경우들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지요.
상대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마음,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이어가려는 마음입니다.
“네가 나보다 못하니 불쌍하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관계는 끝내세요. 그건 우열을 기반으로 하는 상대에 대한 기만일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친구를 사귀는데 필요한 4가지의 조건은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러한가?를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주변을 돌아보며 관계를 점검하고 과감히 끊어야 하는 관계는 떠나보내야 새로운 관계가 시작됩니다.
밥먹듯이 관계를 잘라내는 사람이 아니라 꼭 필요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를 쌓아가는 사람.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요~!반응형'굿코치 Daily inform.'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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