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20.

    by. 굿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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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세대의 의사소통법 _ 불편함 표현/차단 방법

    MZ세대는 전 세대를 아울러 특별히 연구대상처럼 되어버린 걸까요? 디지털 세대로 분류되기도 하는 mz들의 의사소통은 조금 남다른 것이 있습니다. 남다름 속에서도 점점 사람 간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유창하지만 그 중, 불편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전달, 차단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게요.


    MZ 세대의 커뮤니케이션 이해하기

    MZ세대가 불편함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그들이 직면한 고유한 의사소통 문제를 큰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MZ세대는 초연결에 익숙하지만 개방적이고 정직한 의사소통을 방해받기도 합니다.

     

    1. 디지털 통신 과부하

    소셜 미디어, 인스턴트 메시징, 앱, 가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MZ세대는 끊임 없이 쏟아지는 알림, 업데이트 및 메시지를 받습니다. 저만해도 하루에 울리는 알람이 이곳저곳에서 쉴 새 없더라고요. 정보, 업데이트, 마케팅 등의 문자, 카톡 등의 알림... 이러한 과도한 디지털 노이즈는 개인이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거나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피곤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2. 디지털 시대에 널리 퍼진 제한된 대면 상호 작용에서 시작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대면 대화의 깊이와 뉘앙스가 부족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다른 사람의 비언어적 단서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오해나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의 오해로 인해 불필요한 감정을 소모하거나 상대와 관계를 원활하게 맺지 못하는 상황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3. 갈등에 대한 두려움은 세대 간의 열린 의사소통을 방해

    조화를 유지하고 갈등을 피하려는 욕구는 개인이 불편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도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탐색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건강한 관계의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MZ 세대의 불편한 감정이나 상황표현하기

    앞서 말했듯 불편한 감정이나 상황을 인정하고 해결하는 것은 개인 개발과 건강한 관계 유지에 중요한 단계입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MZ세대는 자신의 목소리를 말하고 듣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갈등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건설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나 상황의 불편함을 잘 표현하는 몇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게요.

     

    1. 구두 커뮤니케이션 방법: 입으로 말하기

    단호한 언어 사용: 불편함을 표현할 때 공격적이거나 수동적이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단호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존중하면서 건설적인 대화를 촉진하면서 우려 사항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경청과 공감: 의사소통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경청과 공감입니다. 중요함을 알면서도 왜 쉽게 되지 않을까요?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적극적인 경청과 타인에 대한 공감은 단시간에 가넝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편함을 표현할 때는 상대방의 입장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그들의 감정을 인정하십시오. 나의 감정이 중요한만큼 타인도 중요함을 존중받는 것을 원합니다. 타인의 입장을 인정해 주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위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건설적인 피드백: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인 어조를 유지하면서 불편함을 표현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불편함을 야기한 특정 행동이나 상황에 집중하고 비판이나 비난보다는 개선을 위한 제안을 제공합니다.

     

     

    2. 비언어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

    신체 언어 신호: 사람의 말보다 진심을 드러내는 소통은 신체 언어입니다. 신체 언어를 비언어적 신호라고 표현하는 것인데 말 없이도 불편함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팔짱을 꽉 끼거나 사람들과의 눈 맞춤을 피하거나 어딘가 안절부절못하는 행동들은 불안감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먼저 다가가 불편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얼굴 표정: 얼굴 표정은 신체 언어 중에서도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강력한 표현입니다. 미소, 찌푸림, 눈썹 치켜 올리기 또는 눈을 가늘게 뜨는 것은 불편함을 포함한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알고 있으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맞춤: 대화 중에 적절한 눈 맞춤을 유지하는 것은 세심함과 성실함을 보여줍니다. 불편함을 표현할 때 시선을 유지하면 상황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신뢰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비언어를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3. MZ의 특장점을 활용한 감정 표현

    MZ세대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친숙하기에 이를 활용하여 불편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지 알아볼게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MZ세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자살을 암시하는 징후를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의 예시가 SNS의 상태 메시지를 살펴보는 것이 있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불편하고 반대하는 입장을 글 또는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는 것은 MZ세대의 일상표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공개적이며 대중을 향한 이런 표현에는 유의점이 필요합니다. 정중함을 유지해야 하며, 특정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논란이 될 만한 온라인 분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감정 표현이 공개적인 인신공격이나 비난이 돼버린다면 곤란하니까요.

     

    메시지 앱: 개인 메시지 앱은 보다 개인적이고 즉각적인 방식으로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사용하는 K-talk 등은 말로 다하지 못한 감정을 테스트로 전달하는 것이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화상 통화: 화상 통화는 보다 몰입도 높은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여 대면과 디지털 상호 작용 간의 격차를 해소합니다. 불편함을 표현할 때 화상 통화는 시간과 공간을 구애받지 않고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하며 자신과 상대가 처한 불편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더 나은 이해와 해결을 가능하도록 돕게 됩니다.

     

    SNS 원치 않는 불편한 감정을 차단하기

    온라인 부정적인 의견 대하기: 부정적인 게시물, 댓글에 직면했을 때 상황을 평가하고 참여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긍정적인 온라인 상태를 유지하려면 부정의 원인을 무시하거나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신고 및 차단: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괴롭힘이나 불편함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고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합니다. 상황이 악화되거나 너무 불편해지면 MZ세대 개인은 주저하지 말고 해당 사용자를 신고하거나 차단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온라인 인지도 만들기: 온라인 인지도를 신중하게 조정함으로써 MZ세대는 불편한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사실에 기반한 긍정적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유의미한 토론에 참여하고, 공감과 친절을 증진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안에서 긍정적인 관계의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갈등에 대한 두려움 극복하기

    자신감을 키우는 것: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단호한 의사소통에 필수적입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에 참여하고, 개인의 성장 기회를 찾고, 성취를 축하하는 것은 개인이 대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주장 연습: 자기주장은 개인이 자신의 필요와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기술입니다. ""라는 말을 사용하고 비난 없이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같은 단호한 의사소통 기술을 연습하면 MZ세대가 자신 있게 불편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개인의 지원 요청: 신뢰할 수 있는 친구, 멘토 또는 가족 구성원의 지원 시스템이 있으면 불편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지침과 격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조언과 관점을 구하는 것은 개인이 자신의 불편함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Z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요약하자면 Z세대가 채택할 수 있는 몇 가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계 설정: 개인적인 경계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단호하게 전달하는 것은 불편한 상황을 탐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갈등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MZ 세대는 갈등을 피하는 대신 불편함을 해결하고, 대화를 시작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감성 지능 향상: 감성 지능을 개발하면 개인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불편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이해를 가능하게 합니다.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세상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특히 MZ세대에게 필수적입니다.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거나 어려운 상황을 탐색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MZ세대 개인은 건전한 경계를 설정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의미 있는 연결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언어적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고, 기술을 책임감 있게 활용하고, 대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달성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MZ세대는 이러한 기술을 숙달함으로써 자신의 불편함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더 공감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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